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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Cure Biosciences는 고유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면역항암, 대사질환, 자가면역질환, 퇴행성 뇌질환 등을 타겟으로 하는 ‘미생물 기반 면역치료제‘ 연구개발 분야의 선구자가 되고자 합니다.

PR 리스큐어바이오, 간질환 치료제 'LB-P8' 미국 간학회(AASLD) 구두발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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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큐어바이오, 간질환 치료제 'LB-P8' 미국 간학회 구두발표 선정

메이요클리닉과 연구 결과 -임상계획 구두 발표...글로벌 임상2상 신호탄

 

[팜뉴스=이권구 기자] 리스큐어 바이오사이언시스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국간학회(AASLD 2023)에서 Mayo clinic(메이요 클리닉)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원발경화성 담관염(PSC, 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치료제 주요 연구 성과 및 임상계획 등을 구두 발표한다고 밝혔다.


AASLD는 유럽 간학회(EASL)와 더불어 간질환 분야 세계 최대 학회로 약 1만명이상 연구자와 글로벌 제약사 등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학회다.

리스큐어바이오에 따르면 개발중인 간 질환 치료제 LB-P8은 간 섬유화와 염증을 직접적으로 조절하는 미생물 기반 치료제로 지난 12월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ODD, Orphan Drug Designation) 지정 받았다. 연내 FDA에 IND와 패스트트랙 지정 신청을 마무리해 2024년 1분기부터 미국에서 Mayo Clinic을 포함해 10개 사이트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스큐어는 글로벌 Top 병원인 Mayo Clinic과 지난 2021년부터 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연구결과 발표는 Mayo Clinic 소화기 내과 Steven O’Hara 교수가 맡았다.

리스큐어 관계자는 “ 이번 AASLD에서 기존 논의 중이던 글로벌 제약사 뿐만 아니라 다수 신규업체,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PSC 협의체와 미팅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발경화성담관염(PSC)은 원인 미상 간 담도 염증과 섬유화로 발생하는 만성 담즙 정체성 간질환이다. 염증은 담즙 흐름을 막아, 간경화와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으며, 간이식 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리스큐어는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공동연구를 통해 해당 질병 치료 효과를 동물실험에서 입증했다.